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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白狗驚恐緊抓胸膛! 南韓消防隊長當「救生艇」洪水中護送

“ 우리나라에도 이런 훌륭한 소방관이!” 폭우로 인해 물이 범람하고 급류에 휩쓸려가며 죽기 직전의 개를 한 소방관이 구조하는 장면입니다. 고무튜브를 놓치면 소방관도 위험할 수밖에 없는 아찔한 상황. 하얀 개는 소방관의 품에서 떨며 떨어지지 않기 위해 가슴을 꼭 붙잡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나 보던, 재난 동물에 대한 휴머니즘이라며 많은 분들이 믿지 못하고 있지만 이 장면은 광주 북부119 구조대 1팀장 ‘류금용 팀장님’ 의 모습입니다. 케어는 오늘 어떤 소방관인지 알고 감사를 드리기 위해 수소문하며 확인했습니다. 사람은 물론 우리와 같은 고통을 느끼는 살고자 버둥거리는 동물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위험한 순간을 뚫고 들어가 구조해 주신 ‘광주 북부 구조대와 류금용팀장님’ 에게 폭풍 칭찬 남겨 주시겠어요? 구조된 하얀 개는 지자체 보호소에 인계됐으며 주인과 연락이 닿았다고 합니다. 국민신문고 칭찬 글 올리기 https://www.epeople.go.kr/nep/crtf/userLogn.npaid?returnUrl=%2Fnep%2Fpttn%2FgnrlPttn%2FPttnRqstWrtnInfo.paid #동물권단체케어 #위기의동물곁에광주북부구조대와류금용팀장님이있습니다

동물권단체 케어 / CARE 發佈於 2020年8月9日 星期日

記者李依融/綜合報導

南韓近日暴雨、洪水肆虐,光州一名救難隊隊長把自己當作救生艇,讓落難的小白狗趴在身上,在滾滾泥水中將小狗救到安全的地方,這一幕讓許多人動容。

南韓梅雨已經下了將近50天,超大暴雨造成許多地方傳出淹水、土石流等災情,造成超過50人死亡。在一片愁雲慘霧中,新聞畫面中的一段影像讓許多人感到些許暖意,一隻小狗緊緊抱著救難人員,一臉驚恐深怕會掉進滾滾泥水中,而救難人員身穿救生衣、手攬救生圈,把自己當作小船,奮力將小生命救上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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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韓近日受梅雨鋒面影響暴雨成災,輕颱薔蜜下午2時50分登陸。(圖/達志影像/美聯社)

▲南韓暴雨成災,還遭遇颱風薔蜜侵襲。(圖/達志影像/美聯社)

據了解,這名救難人員是光州消防單位的小隊長Ryu Geum-yong,他不放棄任何生命的表現得到許多人大大讚賞。幸運獲救的小白狗後來被安置到當地的避難所,隨後也與飼主聯繫上,成為災難中令人振奮的好消息。

南韓動物救援團體「동물권단체 케어 / CARE」將新聞片段分享至臉書,網友們紛紛向小隊長道謝,「在電視上看到這個畫面就熱淚盈眶了」、「謝謝您救了狗狗,也請小心自身的安全。」、「這個畫面在我腦海中久久不能忘記,真的很感動。」暴雨在南韓釀災,網友們留言互相打氣,希望最煎熬的時刻快快過去。

▲▼南韓連日暴雨,昭陽江、北漢江、漢江水系水流湍急氾濫。(圖/達志影像/美聯社)

▲南韓許多地區泡在水中。(圖/達志影像/美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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關鍵字: 南韓救狗南韓暴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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